청아통신
공지사항
- 티끌분수 가동했습니다.
- 2019-04-11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그동안 축적됐던 봄기운이 4월의 햇살아래 쭉쭉 피어나고 있습니다.
초목의 성장이 어찌나 빠른지 정말 하루가 다르네요.
커나가는게 보일 정도로 쑥쑥 올라오고 있는데 봄비까지 내렸으니 가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서 봄꽃들이 만개했지만 청아공원의 꽃소식은 이제 시작입니다.
산수유꽃에 이어 매화, 진달래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봄의 여왕 벚꽃은 화려한 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봄의 향연에 맞춰 겨우내 물비우고 잠잠했던 티끌분수도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울려퍼지는 경쾌한 소리가 아주 싱그럽습니다.
눈부신 봄햇살이 유족 여러분들 마음 깊은곳까지 따스하게 비추었으면 좋겠습니다.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