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비, 아직은 봄
- 2019-05-19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밤새 내린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며칠 때이른 더위탓에 봄비인지 여름비인지 헷갈리네요.
비내리는 모양새를 보니 아직은 봄이 맞는것 같습니다.
바닥에 뽀얗게 쌓인 송홧가루 씻겨주는데는 보슬보슬 봄비로도 충분하네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는 덤입니다.
빗물 머금은 청아동산의 초록이 더욱 싱그럽고 경쾌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상쾌한게 아주 기분 좋아지네요.
요즘 모내기철을 맞아 청아공원 주변 논들에 한창 물을 대고 있습니다.
간만의 봄비가 농사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비 그치고나면 반짝 선선하겠지만 곧 더위가 찾아오겠지요.
추우나 더우나 건강 잘 챙기시고, 내내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우나 더우나 건강 잘 챙기시고, 내내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