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통신
포토다이어리
- 봄볕 한가득
- 2019-05-09
안녕하세요. 청아공원입니다.
입하를 지나서인지 볕이 훨씬 강해진 느낌입니다.
어버이날이 지났지만 오늘도 유족방문이 많으시네요.
추모실에 깔려있는 러그들 세탁후 짱짱한 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세탁기에 돌리지 않고 일일이 손세탁을 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초봄부터 틈나는대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거의 마무리되가고 있습니다.
봄볕이 어찌나 쏟아지는지 보기만해도 뽀송뽀송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청아지기들 손길도 더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뒤돌아서면 바로 쌓이는 송홧가루 청소부터 제초작업, 유리창 물청소와 분수대 청소 등등 아주 바쁘네요.
청아 가족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관리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청아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대표납골당
청아공원 드림.
